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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한 해외여행

[중국여행]중국황산여행 - DAY3(황산_태평케이블카(상)- 운곡케이블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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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오전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날씨때문에 조금 느지막히 황산으로 향해봅니다.

11월.. 비까지오고난 싸늘한 날씨를 뒤로 하고 태평케이블카를 타러 고고...

날도 흐린데 손까지 흔들리나보다... 올라가는 내내 흐린날씨... ㅠㅠ

황산 태평케이블카는 송곡암역을 시작으로 서해대협곡에서 가장 가까운 단하역이 종착역입니다.

황산의 뒷산 부근에 위치해있어 황산 뒷산 북해 풍경구를 즐기시기에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간쯤 올라갈때부터 변하는 날씨 실화일까요?

 

약 15분여의 시간동안 오르다보면 단하역 정상에 도착. 하늘에 있어야할 구름이 발밑으로 깔리며 하늘은 더할나위 없이

깨끗하고 맑아서가라앉았던 기분을 한껏 업시켜주더군요...

트레킹 이동 경로

저희의 이번 트레킹 코스는 보통의 패키지 일정이 아닌 "송곡암역(태평케이블카)-단하역-배운정-서해호텔(중식)-북해-흑호송-

백아산역(운곡케이블카)-운곡사역"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린 초보!! 서해대협곡은 패스~

 
 

서해호텔까지 가는 길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었네요.

 

2시간여의 트레킹 끝에 늦은 점심을 위해 도착한 황산의 대표 산위숙박지 서해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허기짐에 식당사진 실종...ㅠㅠ

밥도 든든히 먹었겠다 다시 백아산역으로 출발합니다.

 
 

백아산역으로 향하며 보이는 모든 풍경은 달력에서나 봄직한 풍경과 구름위를 다니는 느낌은 마치 선인이 된듯한 기분이랄까...

드디어 종착지가 가까워짐을 알려주는 흑호송.

백아산역 가는 마지막 껄덕고개?ㅋㅋ 에서 마주한 풍경... 저~기 어딘가에서 손오공이 근두운 타고 날아올 거 같은 풍경.

사진으로 담아지는 풍경이 눈에 담아지는 풍경을 못따라 가는게 안따까울 뿐이네요...

 
 

드디어 백아산역에서 케이블카로 하산....

내려가는 동안에도 마찬가지로 구름을 뚫고 내려갑니다.

산아래는 이렇게나 흐린날씨인데 산위에 있던 맑은 날씨의 시간이 마치 꿈속에 있다 온 듯 하더군요...

산행으로 피곤한 몸은 이제 쉬고 다음날을 준비합니다.

중국여행, 중국비자 전문 여행사 에스엠항공여행.

문의전화 : (02)2666-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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