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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벚꽃 말고 다른 봄꽃 축제 어디로 가지? 숨겨진 꽃놀이 명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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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과 함께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는 봄! 벚꽃축제도 좋지만, 벚꽃 외에도 아름다운 봄꽃들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정말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벚꽃에 가려져 있던 숨겨진 봄꽃 축제와 꽃놀이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1.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 축제

   1)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월부터 4월까지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곳입니다. 드넓은 유채꽃밭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휴애리에서는 유채꽃뿐만 아니라 매화,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흑돼지 먹이 주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입장료: 성인 13,000원, 어린이 10,000원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2)낙동강 유채 축제: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낙동강 유채 축제는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유채꽃밭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치: 부산 강서구 대저1동 1-1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축제 기간에 따라 변동 (보통 4월 초에 개최)

 

2. 붉게 물든 진달래꽃 축제

  1)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4월 초, 영취산은 온통 붉은 진달래꽃으로 뒤덮여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여수 앞바다와 함께 진달래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신제, 산상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축제 기간에 따라 변동 (보통 4월 초에 개최)

 

  2)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고려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진달래

  명소입니다.

  고려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진달래 군락지는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인천 강화군 고천리 산 224-1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축제 기간에 따라 변동 (보통 4월 중순에 개최)

 

3. 향긋한 튤립 축제

  1)태안 세계튤립축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태안에서는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세계튤립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품종의 튤립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입장료: 성인 14,000원, 청소년 11,000원

  운영시간: 축제 기간에 따라 변동 (보통 4월 중순 ~ 5월 초)

 

2)에버랜드 튤립 축제: 에버랜드에서는 3월부터 4월까지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과 함께 놀이기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튤립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입장료: 에버랜드 이용권 구매

 

4. 그 외 숨겨진 꽃놀이 명소

  1)구례 산수유꽃 축제: 3월 중순, 구례 산동면은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여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산수유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상관1길 45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축제 기간에 따라 변동 (보통 3월 중순에 개최)

 

  2)신안 튤립 축제: 섬 전체가 튤립으로 뒤덮이는 신안 튤립 축제는 아름다운 섬 풍경과 함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품종의 튤립과 함께 해변, 풍차 등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입장료: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운영시간: 축제 기간에 따라 변동 (보통 4월 중순 ~ 5월 초)

 

벚꽃이 아니어도 봄에는 이렇게 다양한 꽃놀이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색색의 꽃들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봄을 온전히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올봄엔 벚꽃 말고 새로운 꽃놀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

📌 여러분이 추천하는 봄꽃 명소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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